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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클라우드, ‘온북 사업’ 가속화… ‘Tmax구름’ 조달청 계약



티맥스오에스와 합병 마친 티맥스클라우드, 온북 사업 선두 주자로 나선다

‘Tmax구름’, 조달청과 계약 마친 후 디지털서비스몰 등재… 총 7종 서비스

“조달청 비롯한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와 소통하며 온북 가속화 이끌 것”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의 온북용 ‘Tmax구름 상품’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재됐다. 티맥스오에스(OS)와 합병을 마친 티맥스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 행정 시장 온북 사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1일 티맥스클라우드에 따르면, 티맥스오에스는 지난 4일 조달청과 공개 소프트웨어(SW) 다수 공급자 계약(Multiple Award Schedule·MAS)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재됐다.

 

조달청과 계약 이후 지난 15일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클라우드에 합병됐다. 향후 OS 전문 기술과 슈퍼앱 기술을 결합, 사용성이 개선된 개방형 OS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합병이 진행됐다.

 

현재 조달 등록 된 서비스는 총 7종이다. 제품 서비스 2종, 설비 서비스 2종, 용역 서비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하면 온북 도입에 필요한 ‘Tmax구름OS’을 비롯, GPMS·커스터마이징·유지보수까지 모든 서비스 계약이 가능하다.

 

온북 사업이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 행정 업무에서 공간에 구애 받지 않도록 지원하는 스마트워크 구현 사업을 의미한다.

 

그동안 공공 행정 업무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른바 ‘인트라넷’으로만 업무가 처리됐다. 이에 장소를 이동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온북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 SW MAS는 2인 이상 계약상대자 가운데, 서비스 품질 등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 용역을 수요 기관이 선택하도록 하는 계약 제도다. 사업 규모가 1억 원 이상일 경우 2단계 경쟁을 통해 수요기관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수요기관의 구매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온북 시장의 공공시장 확장 가속화를 위해 클라우드와 오에스 간 합병도 진행됐다”라며 “향후에도 조달청을 비롯,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와 소통하며 온북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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