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 후 다양한 분야서 활용 늘려가는 ‘Tibero7’ 기술력 입증
l 티맥스티베로, 2016년·2017년 이어 세번째 부처 장관상 수상 쾌거
l 김대기 대표 “디지털 전환 이끄는 기술력 글로벌 시장서 보여줄 것”
l 세션 발표에도 나서며 디지털 전환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와 해결책 제시
업그레이드 출시 이후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티맥스티베로의 ‘티베로(Tibero)’ DBMS가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은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와 SaaS 제품을 개발·보급,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베로 DBMS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ing)를 비롯, 20여 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제품력과 다년간 국내외 공급 실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산 소프트웨어로 DBMS 시장을 선도,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베로 DMBS는 지난해 3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DBMS ‘티베로7’(Tibero7)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된 바 있다. 이후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의 장관상 수상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선 2016년에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제3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티맥스티베로는 해당 시상식과 동시 진행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 세션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최근 클라우드 시장의 화두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최적 DBMS 구성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티맥스티베로 김대기 대표는 “상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한데 모인 뜻 깊은 자리에서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과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그룹 계열사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상용 RDBMS를 출시, 20여 년간 티베로를 기반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DBMS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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